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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닷새 만에 발견된 봉천동 여고생, 건강 문제 없어
    실시간 이슈 2023. 8. 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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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닷새 만에 발견된 봉천동 여고생, 건강 문제 없어

    경찰, 실종 원인과 행방 조사 중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등교하겠다며 집을 나섰다가 행방불명 상태였던 15살 김지혜 양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김 양의 신병을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실종 원인과 행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김 양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쯤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김 양이 등교도 하지 않고 귀가도 하지 않자 가족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폐쇄회로 (CC)TV 등을 통해 김 양이 실종 당일 오후 7시 30분쯤 동작구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모자가 달린 점퍼로 갈아입은 뒤 혼자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 양은 한때 서울 금천구 독산동과 보라매공원, 신림역 일대를 배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김 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실종수사전담팀과 강력 등 3개 팀을 동원해 동선 추적에 나선 끝에 실종 5일 만인 이날 김 양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양이 발견됐을 때 건강 상태 문제없이 안전하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양의 신병을 보호자에게 인계한 후, 실종 원인과 행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김 양이 왜 집을 나섰는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혼자였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김 양의 심리 상태와 가정 환경도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양의 실종 사건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김 양의 안전한 귀가를 기원하고, 수색에 동참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김 양의 발견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다행이다”, “걱정 많이 했다”, “건강하게 잘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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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여고생, 5일 만에 발견…경찰, 실종 원인과 행방 파악 중


    서울 관악구에서 실종된 15세 여고생이 5일 만에 영등포구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여고생의 실종 원인과 행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쯤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행방불명 상태였던 김지혜(가명) 양이 21일 오전 10시 30분쯤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발견됐다. 김 양은 건강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 양의 신병을 보호자에게 인계한 후, 실종 원인과 행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 양은 실종 당일 오후 7시 30분쯤 동작구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모자가 달린 점퍼로 갈아입은 뒤 혼자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양은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았다. 경찰은 폐쇄회로 (CC)TV와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등을 통해 김 양의 동선을 추적했다. 김 양은 한때 서울 금천구 독산동과 보라매공원, 신림역 일대를 배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김 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실종수사전담팀과 강력 등 3개 팀을 동원해 동선 추적에 나선 끝에 실종 5일 만인 이날 김 양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양이 발견됐을 때 건강 상태 문제없이 안전하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양이 왜 집을 나섰는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혼자였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김 양의 심리 상태와 가정 환경도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양의 실종 사건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김 양의 안전한 귀가를 기원하고, 수색에 동참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김 양의 발견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다행이다”, “걱정 많이 했다”, “건강하게 잘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시간 이슈 :: 실종 여고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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