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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전 대표 돈봉투 의혹, 검찰 수사 속도 낸다
    실시간 이슈 2023. 8. 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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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전 대표 돈봉투 의혹, 검찰 수사 속도 낸다

    강래구 씨 구속영장 재청구 예정, 윤관석·이성만 의원 소환조사 필요성 언급


    이 사건은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민주당 윤관석 의원과 전직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강래구 씨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등에게 총 9천400만원이 살포됐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는 자신은 금품 수수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달 21일 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되었습니다. 법원은 강씨가 공범들과 말맞추기를 한 정황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강씨가 휴대전화에서 증거를 지우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달 25일에 이어 27일도 강씨를 불러 혐의 보강을 위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한 피의자로 입건된 윤관석 의원과 이성만 의원의 소환조사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인적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고, 책임의 경중을 가리고 있다"며 "그 판단을 위해서는 당사자 입장을 당연히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공여자 군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수수자 군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금품 살포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 조사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송 전 대표는 법무법인 광야의 선종문 대표변호사를 선임하고, 검찰에 이른 시일 내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송 전 대표 소환조사 단계가 아니라며 서면으로 입장을 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검찰은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 대한 금품 전달 과정이 기재됐다고 보도된 이른바 '이정근 노트’에 대해서는 "수사 단서가 있다면 신빙성을 고려해서 수사 필요성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노트는 이정근 전 민주당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안에는 송 전 대표를 비롯한 여러 의원들의 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검찰은 국회가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선 "외부 상황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실체 진실 규명이라는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영수 전 특검의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전날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선 최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상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최근 행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사건은 정치권의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검찰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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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탈당 의사 밝혀


    이 사건은 송 전 대표가 당선을 위해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 씨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것으로,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는 자신은 금품 수수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22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내가 당을 떠나면 이 사건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내가 당에 남아있다면 이 사건이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내가 당을 떠나면 당의 통합과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내가 당에 남아있다면 당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전 대표는 자신의 탈당 의사를 밝힌 후 조기 귀국했습니다. 그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습니다. 그는 "내가 탈당한 것은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당을 위한 결정이다"며 "내가 탈당한 후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내가 탈당한 후에도 당원들과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치적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며 "내가 탈당한 것은 내가 정치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는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전 대표의 탈당 의사에 대해 민주당은 안타까움과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김태년 민주당 대표는 23일 (현지시간) 파리에서 송 전 대표와 만나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려달라"며 "탈당하지 말고 당에 남아있다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책임을 지도록 하자"고 설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송 전 대표는 자신의 결정을 고수했습니다. 김 대표는 "송 전 대표의 결정은 존중할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그의 결정은 당과 시민들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의 탈당 의사는 정치권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은 송 전 대표의 탈당 의사를 존중하면서도, 그의 결정이 당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습니다. 반면, 야권의 일부 의원들은 송 전 대표의 탈당 의사를 비판하면서도, 그의 결정이 당에 미칠 영향을 기대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의 이준석 대표는 "송 전 대표의 탈당 의사는 당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다"며 "그는 당에서 책임을 지지 않고, 도망치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휩싸인 송영길 전 대표의 탈당 의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사건은 정치권의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송 전 대표의 탈당 의사가 당과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시간 이슈 :: 돈봉투 기소 혐의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돈봉투 기소 혐의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8-22 18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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