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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빅리그 첫 만루 홈런으로 통산 300안타 달성
    실시간 이슈 2023. 8. 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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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빅리그 첫 만루 홈런으로 통산 300안타 달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이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역대 KBO 타자 포스팅 최고액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도루로 팀의 9-2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빅리그 입성 후 첫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2회말 원아웃 만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웨더스의 시속 155.5㎞ 빠른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홈런을 날렸다. 이는 빅리그 3년 차인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첫 만루 홈런이자 올 시즌 17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300안타도 달성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샌디에이고와 계약하기 전까지 KBO리그에서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7시즌 동안 1,134경기에 출전해 1,063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올해까지 123경기에 나와 237안타를 쳤다. 따라서 김하성은 KBO와 MLB 합산으로 통산 300안타를 돌파한 것이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과 도루도 올렸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웨더스의 시속 153.8㎞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중간을 갈라뜨리는 2루타를 쳤다. 이어서 토미 팸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했다. 그는 6회말에도 중견수 앞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쳐 출루했다. 그는 이어진 팸의 우전 안타 때 세번째 베이스로 진루한 뒤, 마치아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다시 한 번 홈을 밟으며 득점했다. 김하성은 팸의 안타 때 세번째 베이스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도루도 성공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도루 성공률이 100%인데, 이날 경기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284, 홈런 17개, 타점 62개, 도루 28개를 기록하며 샌디에이고의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하성은 아시아 내야수 최초의 20홈런-20도루 달성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을 구단 역대 최초 한국 출신 야수로 환영했다.

    김하성, 메이저리그에서도 ‘홈런왕’ 후보로 떠올라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내야수로 메이저리그에서도 홈런왕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김하성은 올 시즌 1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내야수 중 5위, 전체 선수 중 15위에 올랐다. 김하성은 특히 8월에 들어서는 홈런 감각이 뜨거워졌다. 8월에만 7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으며, 이는 내야수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김하성은 또한 홈런 비율도 높게 유지하고 있다. 김하성은 타석당 홈런 비율이 17.6으로, 내야수 중 3위, 전체 선수 중 10위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러한 홈런 성적과 함께 도루와 득점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성은 올 시즌 28개의 도루와 76개의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도 ‘홈런왕’ 후보로 떠오르며 샌디에이고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실시간 이슈 ::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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