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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 흡연 혐의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재판에 넘겨져
    실시간 이슈 2023. 8. 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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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 흡연 혐의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재판에 넘겨져

    대마 절취, 상습 흡연을 확인한 공범 A씨도 함께 기소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대마를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2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보완 수사한 결과 김 전 대표가 대마를 단순히 소지·흡연했을 뿐 아니라 지인인 60대 남성 A씨에게서 받은 훔친 대마를 상습적으로 피웠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검찰은 A씨도 마약류관리법 위반·절도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19년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2020년 녹색당 당무위원장을 지내고 같은 해 7월 당 공동대표에 당선됐다. 그러나 대마 흡연과 관련한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지난 2월 사퇴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5월 경찰에서 넘겨받은 뒤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대마를 흡연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마가 치료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으로 인해 심한 통증과 불면증을 겪었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대마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은 김 전 대표가 의사의 처방을 받은 것이 아니라 A씨에게서 직접 구입한 대마를 흡연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김 전 대표가 자신의 자택에서도 대마를 재배하고 있었다는 증거도 확보했다.


    검찰은 김 전 대표와 A씨가 어떻게 인연을 맺고, 얼마나 오랫동안 대마를 거래하고 흡연했는지 등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예원 전 대표, 대마 흡연에 대한 입장 밝혀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는 대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마를 흡연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치료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자신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으로 인해 심한 통증과 불면증을 겪었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대마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마는 세계적으로 통증 완화와 수면 증진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다"며 "나는 대마를 마약이 아니라 약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김 전 대표가 의사의 처방을 받은 것이 아니라 지인인 A씨에게서 직접 구입한 대마를 흡연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김 전 대표가 자신의 자택에서도 대마를 재배하고 있었다는 증거도 확보했다.


    김 전 대표는 "나는 대마를 재배하거나 판매한 적이 없다"며 "A씨와의 거래도 치료 목적이었다"고 변명했다. 그는 "나는 대마를 흡연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마가 마약이 아니라 치료제로 인정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이슈 :: 대마 김예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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