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잘생긴 사람 좋다’며 첫 대시 거절…1년 후 우연히 연락”

비 “♥김태희, '잘생긴 사람 좋다’며 첫 대시 거절…1년 후 우연히 연락”

‘짠한형’ 비가 김태희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김태희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비의 절친인 신동엽은 처음에 김태희를 보았을 때 "얘는 진짜 대박이다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비는 처음에 김태희에게 대시를 당했습니다. 비는 결혼 생각을 별로 해본 적이 없었고, 인기라는 게 돈과 명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깃발을 꽂으면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각을 하게 된 것은 김태희를 만난 이후입니다. 광고 촬영을 위해 만난 김태희에게 대시를 당했고, 그 후에도 다섯 번의 거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해가 지난 후, 군대에서 휴가를 내고 연락을 한 결과, 김태희와의 관계가 발전했습니다. 비는 이를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최근에는 김태희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런 사건들은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관계를 다루는 미디어에서 종종 보도되곤 합니다.

비와 김태희의 러브스토리는 결국 행복한 결혼으로 이어졌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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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잘생긴 사람 좋다’며 첫 대시 거절…1년 후 우연히 연락”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아내 김태희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서로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운명’처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단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이란 걸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운을 뗀 그는 "인기라는 게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돈이고 명예지 않냐. 처음에는 난 이거에 깃발을 꽂으면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정점을 찍으면 사람들은 ‘우와’ 하지만 우린 계속 검증해야 하지 않냐. 이번 작품이 잘 됐지만 그 다음이 더 잘 돼야 하고. ‘이제 끝났구나. 나는 할 걸 다 이뤘어’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비는 "갈증이 있더라. 욕심이 끝도 없어졌다. 그러다 안 좋은 일도 생기고, 그러다 그걸 이겨내고 일을 하다 보니까 이 업은 끝이 없구나. 내가 여기에 목매달기 시작하면 결론이 안 나겠다 싶어서 여행을 다니고 싶다고 생각하는 도중에 광고가 들어왔다. 거기서 김태희 씨를 만났다. 저랑은 스타일이 다른 사람이라 생각했고, 그 분이 제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태희 씨도 네가 본인 스타일 아닐 수도 있다”고 받아쳤고, 비는 “100%다. 자한테 자긴 잘생긴 사람이 좋다고 했다. 제가 처음 대시 했을 때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거절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번호를 알게 돼 전화를 해 내 소개를 하면서 식사라도 한 번 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 하니 ‘왜 식사를 해야 하냐’라고 하더라. 어떤 승부욕이 생겼다. ‘식사라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했는데 괜찮다고 하고 끊었다”고 했다. 그는 “5~10분 생각하다 화가 났다. 나도 괜찮은 사람인데 싶어 다시 전화를 했다. ‘저 식사를 한 번 하고 싶은데 정 안 될까요?’ 했더니 ‘저는 굳이 할 이유는 없을 거 같은데요’라더라. 그런 다음에 제가 사실 2주 뒤에 군대를 가는데 한 번 그냥 얘기를 하고 싶다 했는데도 안 된다 했다. 그렇게 끝이 났다”고 했다.

 

실시간 이슈 :: 비 김태희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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