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포항~대전 택시비 28만원 먹튀한 20대 여성들 검거
    실시간 이슈 2023. 5. 12. 11:12
    728x90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포항 28만원 먹튀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12 11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포항~대전 택시비 28만원 먹튀한 20대 여성들 검거


    경찰이 포항에서 대전까지 택시를 타고 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채 도망간 20대 여성 두 명을 잡았다. 이들은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쯤,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서 택시를 탄 A씨와 B씨는 대전 유성구까지 이동했다. 이동 거리는 약 240km로, 요금은 28만원이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한 후, 이들은 잔액이 부족한 교통카드로 결제를 시도하다가 실패했다. 그래서 택시 기사에게 자신들의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를 알려주고 집으로 들어가서 송금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송금을 하지 않았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택시 기사는 이들을 찾아보려고 늦은 밤까지 돌아다녔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결국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들의 행선지와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이들이 대전 유성구의 한 주택가에 거주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11일 이들을 검거해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처음에는 돈이 있는 줄 알고 택시를 탔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고의로 택시 기사를 속여 요금을 주지 않은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택시 기사의 딸이 보배드림에 '택시비 28만원 먹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블랙박스 영상도 공개했다. 글쓴이는 "젊은 두 여성이 작정한 거 같고, 거기에 잘 모르는 아버지가 당한 거 같다"며 "편하게 목적지까지 갔으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분노했다.


    택시 무임승차는 경범죄처벌법상 1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다만 고의성이 입증된 무임승차의 경우 사기죄가 성립되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를 구독하시면, 실시간 이슈에 대해 빠르게 퀄리티 높은 분석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버튼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