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4월에 치러질 제22대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 장관은 14일 제주도에서 열린 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 방문 자리에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법무부 장관으로서 제가 할 일을 더 열심히 선의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 장관은 어렸을 때부터 무엇이 되고 싶었던 적이 없었다면서,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법무부 장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제가 뭘 하고 싶고, 뭘 해야 한다는 것이 뭐가 중요하겠느냐"고 덧붙였다.
한 장관은 지난 6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포에 이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에도 윤 후보와 함께 공개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여권의 히든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한 장관 출마 가능성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보수 대통합이 이뤄질 것이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전력을 다 활용해야 한다"고 무게를 실었다.
반면 한 장관이 총선 출마 뜻을 접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대선 전후 윤석열 대통령을 도왔던 신평 변호사는 지난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한 장관이 총선 출마 뜻을 말씀하시니 윤 대통령이 동의를 한 것으로, 두 분 간 이야기가 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지 말지 결정할 시기가 언제일지, 그리고 그 결정에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국민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포에 이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면서, "저는 윤 대통령을 존경하고, 그분이 저를 믿어주셨기 때문에 법무부 장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14일 제주도에서 열린 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 방문 자리에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윤 대통령은 저를 믿어주셨기 때문에 법무부 장관이 되었다. 그분이 저를 믿어주셨기 때문에 저는 그분을 존경한다"고 답했다.
한 장관은 윤 대통령과 함께 공개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여권의 히든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은 지난 6월 윤 대통령의 대선 출마 선포에 참석하고, 7월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하며 당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 장관은 윤 대통령과의 관계가 어떠냐는 질문에 "저는 그분을 존경하고, 그분이 저를 믿어주셨기 때문에 법무부 장관이 되었다"고 반복하며, "그분이 저를 믿어주셨기 때문에 저는 그분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강조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보수 대통합을 위해 협력할 의사가 있는지도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국민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이슈 :: 출마 한동훈 일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출마 한동훈 일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7-15 11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를 구독하시면, 실시간 이슈에 대해 빠르게 퀄리티 높은 분석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버튼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