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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 권도형, 몬테네그로 법원에 보석 청구… “나는 무죄”
    실시간 이슈 2023. 5. 1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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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권도형 몬테네그로 청구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12 04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테라’ 권도형, 몬테네그로 법원에 보석 청구… “나는 무죄”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권 대표는 11일 현지 법원에 보석을 청구하며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보석을 반대하며 권 대표가 인터폴의 적색 수배를 받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보석 허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다음 재판은 6월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권 대표는 지난달 23일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하려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이 여권이 위조 여권인 것을 확인하고 권 대표와 함께 있던 한모 씨도 함께 체포했다. 권 대표와 한모 씨는 각각 40만 유로 (약 5억8천만원)의 보석금을 제시하며 보석을 청구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들의 재력에 비해 보석금이 너무 적고, 도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재판에서 자신이 적법하게 취득한 여권을 사용했다고 말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코스타리카 정부에 공식적으로 여권 자료를 요청해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은 권 대표가 인터폴의 적색 수배를 받는 인물이라며 이를 반박했다.


    권 대표는 가상화폐 '테라·루나’를 발행한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로, 지난해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들이 50조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표는 테라·루나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지난해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UAE와 세르비아를 거쳐 몬테네그로로 넘어왔다.


    권 대표는 몬테네그로에서 사법 절차가 끝나면 다른 나라 법정에도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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