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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숄츠 총리 21일 방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
    실시간 이슈 2023. 5. 1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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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총리 21일 獨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12 02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숄츠 총리 21일 방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가 오는 21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총리가 13년 만에 한국을 찾는 것이며, 양국이 수교한지 1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이뤄진다. 숄츠 총리는 정상회담에 앞서 비무장지대 (DMZ)를 방문할 예정이다.


    숄츠 총리는 19일부터 사흘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한국에 도착한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을 하고, 윤 대통령 부부와 저녁식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방한에는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 함께한다.


    독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숄츠 총리가 아주 중요하고 긴밀한 가치파트너인 한국을 다자회의 참석 기준으로는 13년, 양자 기준으로는 30년만에 방문한다"면서 "올해는 한국과 독일이 수교한지 140주년 되는 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상회담에서 다룰 의제의 스펙트럼은 국제·양자 협력과 관련 광범위하다"면서 "러시아의 침공에 따른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안보정책 특히 중국에 대한 대응도 의제"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일간 관계에 있어 긴장이 완화되고 있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 전개"라면서 "한국은 국제 무대에서도 중요한 협력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도 의제가 되느냐는 질문에는 "한국은 러시아에 대한 국제제재에 동참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무기 지원은 하지 않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윤대통령의 스탠스에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직접적으로 무기 지원을 압박하기보다는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서 지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부 양자 의제는 주로 기후와 에너지가 되겠지만, 한국은 첨단기술 국가이기 때문에 관련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특히 독일은 같은 분단국으로서 한국과 통일 관련 경험도 나누는 데 대해서나, 한국의 통일을 위한 프로세스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DMZ 방문과 관련해서는 "독일 총리가 스스로 한국의 분단을 극명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바로 DMZ를 방문하기로 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숄츠 총리의 방한은 독일과 한국 사이의 오랜 우방관계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경제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문제 대응을 위한 연대와 공조를 심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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