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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8종의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 송치…법정 공방 예고
    실시간 이슈 2023. 6. 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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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8종의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 송치…법정 공방 예고


    배우 유아인 (37·본명 엄홍식)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코카인 등 5종의 마약 외에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의료용 마약 3종을 추가로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유아인은 최소 8종의 다양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아인이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 외에도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 등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의료용 마약을 투약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아인이 2021년 한 해 동안 73회에 걸쳐 모두 4천㎖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기록을 넘겨받은 이후 수사에 나섰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유아인의 모발과 소변을 감정한 결과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또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의료기록을 통해 유아인이 졸피뎀과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을 투약한 혐의를 추가 포착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도 어렵다면서 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경찰은 구속영장 재신청 없이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이달 4일 유아인을 추가 소환해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유아인에 대해 보강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 조사를 거쳐 재판에 넘겨지면 본격적인 법정 공방을 통해 유무죄를 다투게 된다. 유아인은 영장 기각 후 귀가하기 위해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다가 뒤쪽에서 날아온 500㎖ 페트병에 등을 맞기도 했다. 유아인은 현재 자신의 집에서 대기하고 있다.


    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로는 최초이다. 유아인은 2003년 영화 '반칙왕’으로 데뷔한 이후 ‘보이스’, ‘성균관 스캔들’, ‘밀양 아리랑’, ‘베테랑’, ‘버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그의 연기 활동은 중단됐으며, 팬들과 대중의 실망과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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