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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다
    실시간 이슈 2023. 6. 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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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6-06 17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다


    오늘은 제68회 현충일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날이다. 전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추념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추념식의 주제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였다.


    서울에서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시민과 학생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를 위한 사이렌이 울리고, 헌화와 분향, 다큐멘터리 시청, 편지낭독, 추모 공연 등이 이어졌다. 추모 공연에는 6.25 전쟁 당시 포탄 파편에 부상당했다가 2005년 작고한 고 이학수 상병의 ‘병상 비망록’ 일부가 낭독되기도 했다.


    부산에서는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요 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 묵념과 국민의례, 헌시 낭송, 추념사, 추모 공연, 추모 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주에서는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추념식이 열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묵념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다큐멘터리 시청 등이 이어졌다.


    추념식에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유공자증서가 수여되기도 했다. 천안함 폭침으로 부상당한 박현민 예비역 하사 등 5명이 수여 대상이었다. 박 하사는 천안함에서 전파탐지기를 조종하는 임무를 수행하다 지난 2010년 북한군 어뢰 기습으로 부상을 당했다. 또한 6.25 전쟁 참전 중 전사한 장병의 자녀와 교통사고 조사 도중 음주차량에 치여 부상당한 퇴직 경찰도 유공자 증서를 수여받았다.


    오늘 추념식은 그동안 국방부에서 관리하던 국립서울현충원이 국가보훈부로 이관된 이후 처음 치러지는 행사였다. 국가보훈부는 어제 62년 만에 국가보훈처에서 승격됐다. 추념식은 참석자 전원이 '현충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오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정신을 후세에 전해나가야 할 날이다. 우리는 그들의 뜻을 잊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 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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