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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전국 투어 콘서트로 레전드 재현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과 함께 즐기는 콘서트를 담은 리얼리티 쇼이다.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하는 솔로 무대와 스페셜 단원들의 참여로 매번 다른 구성과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6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첫 방송에서는 해군사관학교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효리는 20년 전 '텐미닛’을 함께 만들었던 안무가 배윤정과 댄서들을 소집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완선은 '모나리자’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이어서 6월 8일 방송에서는 여수와 광양에서 열린 공연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여수에서는 ‘바다의 여왕’ 보아가 'No.1’과 'Atlantis Princess’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광양에서는 '마마무’의 멤버 문별과 휘인이 스페셜 단원으로 참여해 화사와 함께 'HIP’을 부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현재진행형 레전드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다. 각자의 시대를 풍미한 여성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여 무대 위에서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앞으로 어떤 공연과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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