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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사태’ 라덕연 등 3인 구속기소…7305억 부당이득
    실시간 이슈 2023. 5. 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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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라덕연 등 기소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26 22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SG사태’ 라덕연 등 3인 구속기소…7305억 부당이득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한 검찰이 라덕연 호안 대표 (42) 등 주가조작 일당 3인을 구속기소하고 또 다른 핵심인물 3명에 대해서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기소 이후에도 공범 찾기 등 검찰의 수사는 계속될 전망이다.


    라덕연 대표는 투자자 모집, 종목 선정, 주식 매매 등 범행에 있어 전체적인 틀을 잡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함께 구속된 변모씨 (40)는 총괄관리자로서 직원을 관리, 안모씨 (33)는 고액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이들과 함께 주가조작에 핵심적으로 가담한 장모씨 (35), 박모씨 (37), 조모씨 (41)등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라 대표 등은 2019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끌어들인 수천억원으로 삼천리·다우데이터 등 8개 상장기업의 주가를 ‘통정매매’ 방식으로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일당들이 약 7305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봤다. 또, 2019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금융투자업 등록 없이 수천억원 규모의 투자일임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명의로 CFD 계정을 위탁 관리한 혐의도 있다. 이를 통해 이들은 약 1944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었다. 2020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는 투자자들에게 받은 수수료를 주가조작 일당이 대표이사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골프장·음식점·병원 등에서 결제해 이곳의 매출수입으로 꾸미거나 차명계좌로 지급받아 범죄수익을 세탁·은닉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범죄수익 중 155억원은 실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금액 중 라 대표 소유의 범죄수익은 부동산, 임대차보증금, 차량, 사무실 임대차 보증금, 차량 리스 보증금 등 55억원이다. 검찰은 앞으로도 조세포탈이나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할 것이며, 공범 찾기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조작 일당은 CFD라는 파생상품을 시세 조종 수단으로 쓴 것으로 알려져있다.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아도 40%의 증거금으로 최대 10배까지 레버리지 활용이 가능하다. 검찰은 CFD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여의도에 위치한 키움증권, KB증권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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