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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드림’ VIP 시사회에 깜짝 등장…코드쿤스트와 설레는 첫 만남
배우 천우희가 영화 '드림’의 VIP 시사회에 깜짝 참석해 무지개 회원들과 코드쿤스트와의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천우희는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 (감독 이병헌)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 (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 (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우희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모두가 화들짝 놀란 가운데 천우희를 '최애 배우’로 꼽았던 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얼어붙었다. 그는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천우희를 힐끔 보고는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천우희는 코드쿤스트에게 "실제로 뵙고 싶었다, 어떠실지 (궁금했다)"라고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코드쿤스트에 대해 "그런데 정말 ‘이 작품 어떻게 알지?’ 할 정도의 작품까지 다 아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팬심을 고백했다. 천우희가 나오는 영화를 모두 봤다고 강조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해어화’"라면서 "'메기’라는 영화도 봤다"라고 말했다.
천우희와 코드쿤스트의 설레는 첫 만남은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궜다. “천우희 너무 예쁘다”, “코드쿤스트 표정 너무 귀엽다”, “이런 커플 생기면 좋겠다”, “드림도 나 혼자 산다도 잘 보고 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천우희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수감복 착용부터 커리어우먼 변신까지 외적 변화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사기꾼과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5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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