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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비밀의 여자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17 21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비밀의 여자, 복수의 시작! 시청률 10% 돌파
KBS2 일일 드라마 '비밀의 여자’가 복수의 시작과 함께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 (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다.
지난 5월 24일 방송된 51회에서는 오세린(최윤영 분)이 정겨울(신고은 분)과 영혼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되고, 남편 남유진(한기웅 분)과 내연녀 주애라(이채영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세린은 정혜(이은형 분)의 아들 서태양(이선호 분)과 함께 지내면서 점점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태양은 오세린이 아닌 정겨울에게 마음이 있었다. 오세린은 태양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했으나, 그 순간 정겨울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정겨울은 오세린의 몸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겪은 모든 고통과 비참함을 알게 되고, 유진과 애라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맹세한다. 그리고 오세린에게 연락을 해서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라고 요구한다.
오세린은 정겨울과 영혼이 바뀐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그녀는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며, 태양과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한다. 정겨울은 오세린에게 협박하며,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유진과 애라에게 복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오세린은 정겨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녀는 태양과 함께 유학을 가기로 하고, 유진과 애라에게도 이별 인사를 한다. 유진과 애라는 오세린이 갑자기 변한 이유를 의심하지만, 그녀를 붙잡지 못한다.
오세린은 태양과 함께 공항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들의 앞에 정겨울이 나타난다. 정겨울은 오세린에게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라고 강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태양을 해치겠다고 위협한다. 오세린은 태양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겨울과 영혼을 바꾼다.
정겨울은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와서 기뻐한다. 그녀는 유진과 애라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반면, 오세린은 다시 '락트-인 증후군’에 빠져서 절망한다. 그녀는 태양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없었다.
'비밀의 여자’는 이렇게 복수의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비밀의 여자’는 전국 시청률 10%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비밀의 여자’는 오늘(5월 25일) 저녁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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