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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손흥민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17 05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손흥민, 오프사이드에 운 없는 밤…토트넘, UCL 진출 실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 (30·토트넘)이 오프사이드 판정에 번번이 발목을 잡혀 공식적으로 슈팅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팀도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UCL) 진출의 꿈을 접게 됐다.
손흥민은 13일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EPL) 36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이날 손흥민은 전반 24분과 후반 18분, 추가 시간에 각각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는 등 불운한 밤을 보냈다.
특히 추가 시간에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의 동점골을 기록한 듯했지만,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4차례나 오프사이드에 발목이 잡혀 공식적으로는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무득점 행진은 EPL에서 7경기 연속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지난 3월 21일 아스널과의 런던 더비에서 골을 넣은 이후 리그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의 침묵과 함께 토트넘도 UCL 진출의 꿈을 접게 됐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8분 제이컵 램지와 후반 27분 도글라스 루이스에게 연속 실점해 0-2로 끌려갔다.
후반 41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추격에 나섰으나 결국 역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17승 6무 13패로 승점 57을 유지한 토트넘은 리그 2경기를 남기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점 66)와 격차가 9점으로 벌어져 UCL 출전권이 걸린 4위 자리 탈환은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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