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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SBS 월화 드라마로 화제! 원작 소설가 김정화 작가와 제작진의 인터뷰
SBS의 새로운 월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웹소설 시장에서 평점 9.9점을 자랑하는 소설가 김정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극화한 이 작품은 조선전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드라마는 SBS가 야심차게 기획한 미스터리 밀착 청춘 사극 드라마로, 안방극장에서 왕실 이야기가 주류를 이뤘던 여타 사극물과는 다르게 평등과 화합으로 가는 길을 걷는 가슴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꿀 유일한 존재는 우리 자신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한다.
주연 배우로는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 등 신인 스타들이 캐스팅되어 청춘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물씬 풍긴다. 연출은 ‘내일 그대와’, ‘프로듀사’ 등의 히트작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최고의 한방’ 등의 작가인 권음미 작가와 ‘내일 그대와’, ‘프로듀사’ 등의 작가인 김자현 작가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꽃선비 열애사는 원작 소설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매력을 더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작 소설가 김정화 작가는 "드라마 제작진과 배우들이 소설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가지고 작업해줘서 감사하다"며 "드라마에서도 소설에서 그랬던 것처럼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2023년 3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또한 Wavve, Viki, Viu 등에서도 스트리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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