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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승의날, 교원들의 고충과 희망
    실시간 이슈 2023. 5. 1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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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스승의날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15 03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스승의날, 교원들의 고충과 희망


    오는 15일은 제42회 스승의날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부 차원의 대규모 기념식이 열린다. 교육부는 교육 혁신·생활 지도·인재 양성 등에 공적이 있는 교원 238명에게 정부 포상을, 2천962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학생·교사 합창단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스승의날 축하 공연도 준비됐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들의 만족도와 자존감이 역대 최저로 떨어져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총)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3.6%에 그쳤다. ‘다시 태어난다면 교직을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20%만 ‘그렇다’고 답했다. 교직 생활 중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문제행동·부적응 학생 등 생활지도’를 꼽았다.


    교원들은 교권 침해가 잇따르면서 교직 만족도가 떨어진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교권 침해는 총 1만178건이다. 침해 유형으로는 모욕·명예훼손이 55.6%로 가장 많았고, 상해·폭행이 9.3%로 뒤를 이었다. 교원들은 ‘정당한 교육활동·생활지도는 민·형사상 면책권 부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는 교육 공동체가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유튜브 '교육부TV’에 교원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공하고, SNS에서 학생·학부모가 교사에게 감사 메시지·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배부했다.


    스승의 날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선생님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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