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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36년 만에 우승
    실시간 이슈 2023. 8. 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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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36년 만에 우승

    메시, 첫 월드컵 우승과 골든볼 수상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7월 9일(현지시간) 카타르의 루스나일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맞붙은 이번 결승전은 전반전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21분, 아르헨티나의 디 마리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프랑스는 전반 41분, 그리즈만이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두 팀은 후반전에도 골문을 열리지 않게 수비하며 승부를 가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도 승부가 갈리지 않아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은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잡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연장전 전반 7분, 프랑스의 포그바가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하지만 연장전 후반 3분, 아르헨티나의 아구에로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되찾았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자, 결승전의 우승자는 승부차기로 결정되었다.


    승부차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압도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디 마리아, 로호, 바네가, 아구에로가 모두 성공시켜 5-3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그리즈만, 포그바, 지루가 성공했지만, 음바페가 실패하면서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1986년 이래로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축제를 벌였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하며 개인적인 영광도 거두었다. 메시는 조별리그에서 한 골을 넣고,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를 성공시켜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메시는 수상 소감에서 "첫 월드컵 우승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순간이다. 팀 동료들과 함께 이룬 것이라서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대표팀 은퇴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다. 내가 뛸 수 있는 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프랑스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월드컵 최고의 젊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영 플레이어 상을 받았다. 음바페는 조별리그에서 네 골을 넣고, 8강전에서 한 골을 추가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음바페는 수상 소감에서 "우승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 상은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승부차기에서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내 잘못이다. 골키퍼의 움직임을 잘못 판단했다. 팀 동료들과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월드컵 결승전은 총 172골이 나온 역대 최다 득점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6골 공방전을 펼치며 관중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사했다. 카타르 월드컵은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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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역대 최고 득점자는 누구일까?


    월드컵은 축구의 최고무대로, 세계 각국의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승부를 겨루는 대회이다. 월드컵에서 골을 넣는 것은 선수들에게 큰 영광과 자부심을 주는 일이다.


    월드컵 역대 최고 득점자는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 이다. 클로제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4번의 월드컵에 참가하며 총 16골을 기록했다. 그는 2006년과 2010년에 각각 5골씩을 넣으며 공동 득점왕이 되었고, 2014년에는 2골을 추가하며 단독 득점왕이 되었다. 클로제는 2014년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며 월드컵 역대 최고 득점자로 올라섰다.


    클로제 다음으로 월드컵에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브라질의 호날두 이다. 호날두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4번의 월드컵에 참가하며 총 15골을 기록했다. 그는 1998년과 2002년에 각각 4골과 8골을 넣으며 두 번의 결승전에 진출했고, 2002년에는 우승과 함께 득점왕이 되었다. 호날두는 2006년 가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월드컵 역대 최고 득점자가 되었지만, 이후 클로제에게 기록을 넘겨주게 되었다.


    세 번째로 월드컵에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프랑스의 저메인 드포 이다. 드포는 1958년부터 1966년까지 3번의 월드컵에 참가하며 총 13골을 기록했다. 그는 1958년에만 무려 13골을 넣으며 단독 득점왕이 되었고, 프랑스를 준결승전까지 이끌었다. 드포는 한 대회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도 기록되어 있다.


    월드컵 역대 최고 득점자들은 모두 공격수로,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수비수는 독일의 파울 브레이트너 이다. 브레이트너는 1974년부터 1982년까지 3번의 월드컵에 참가하며 총 10골을 기록했다. 그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페널티 킥이나 프리 킥 등에서 골을 자주 넣었다. 브레이트너는 독일의 월드컵 우승과 준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월드컵은 축구의 최고무대로, 세계 각국의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승부를 겨루는 대회이다. 월드컵에서 골을 넣는 것은 선수들에게 큰 영광과 자부심을 주는 일이다. 월드컵 역대 최고 득점자들은 모두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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