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솔로 데뷔를 했다. 7월 14일 오후 1시,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솔로 디지털 싱글 '세븐'을 발표했다. 이 곡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정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정국은 이번 솔로 싱글 발표와 함께 '세븐'의 온라인 표지도 공개했다. 흰색 바탕에 곡 제목과 정국의 영문 이름 (Jung Kook), 숫자 '7' 등이 겹쳐져 있는 표지 이미지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솔로 싱글 활동은 정국의 데뷔 후 첫 공식 솔로 활동으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제이홉, 지민, 슈가 등도 솔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을 선보여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정식으로 자신만의 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국은 '세븐'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고,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의 성장과 색깔을 담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니까 많이 들어주시고 즐겨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스태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세븐'은 정국의 나이와 방탄소년단 활동 기간을 상징하는 숫자로, 그동안 겪었던 시련과 성숙함을 담은 곡이다. 가사에는 "난 너무 많은 걸 원했어 / 너무 많은 걸 바랬어 / 그래서 난 지금 여기 있어 / 내가 원하는 건 오직 하나 /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이라는 구절이 등장한다. 이는 정국이 자신의 꿈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세븐'은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정국은 7월 16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세븐'의 캠페인 쇼트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쇼트 필름은 정국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한다. 정국은 솔로 데뷔로 또 한 번의 역사를 쓰고 있다. 그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에 주목해보자.
정국, '세븐' 캠페인 쇼트 필름과 콘셉트 포토 공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의 캠페인 쇼트 필름과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7일 공식 SNS에 올라온 쇼트 필름과 콘셉트 포토는 정국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를 담아냈다. 패션 브랜드의 캠페인을 연상하게 하는 이번 콘텐츠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쇼트 필름에서는 호리존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정국이 철제 의자에 앉아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포즈를 취했다. 총 7장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SEVEN' 로고 하단에 'DAYS A WEEK'라고 적힌 그래픽 티셔츠 인스톨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습의 정국을 만날 수 있다.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구성으로 과감하고 성숙한 무드를 드러낸 정국은 피사체인 자신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국은 오는 8일 '세븐'의 BTS (Behind-The-Scenes) 필름을, 11일에는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14일 오후 1시 '세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면서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선다. 정국의 솔로 데뷔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미 '세븐'은 각종 음원 사이트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해외 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막내로서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솔로 싱글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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