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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 확정…라리가에서 프랑스로
    실시간 이슈 2023. 7. 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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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 확정…라리가에서 프랑스로


    마요르카에서 6골 6도움 기록한 이강인, 생제르맹과 5년 계약 체결


    스페인과 프랑스의 유력 매체들은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36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마요르카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결장한 이강인이 없는 상태에서 0-3으로 완패했다.


    마르카는 "마요르카와 생제르맹이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완전히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마요르카는 이적료로 2천200만 유로(약 311억 원)를 받는데, 이 가운데 20%는 선수 측에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르파리지앵도 "마르카의 보도를 사실로 확인했다"며 "현재 최종 세부 사안을 정하고 있는데, 반전이 없는 한 이강인은 생제르맹 소속 선수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생제르맹과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생제르맹은 리그 우너, 쿠프 드 프랑스 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국내외에서 강력한 성적을 거뒀다. 이강인은 네이마르, 엠바페, 디 마리아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함께 뛰게 될 것이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연소로 유럽 프로축구에 입문한 선수로,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발렌시아와의 계약 문제로 팀을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마요르카에서는 정규리그 데뷔전부터 골을 넣으며 재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로 첫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는 한국 U-23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올해 3월에는 A대표팀에도 소집되어 일본과 친선경기에 출전하며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잡게 됐다. 그는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생제르맹에서 자신의 재능을 더욱 빛내고, 한국 축구의 자랑이 될 것이다.


    이강인 결장한 마요르카, 수적 열세 속 바르셀로나에 0-3 완패 | 연합뉴스


    이강인의 프로필과 축구 경력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 인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다. 그는 공주 이씨 본관이며, 아버지는 태권도를 운영했고, 어머니는 대학병원에서 행정일을 했다. 그는 1남 2녀 중 막내로, 두 명의 누나가 있다.


    이강인은 어렸을 때부터 축구에 재능을 보였다. 2007년 KBS의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축구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인천석정초등학교에 재학하면서 인천의 축구 클럽인 플라잉스 FC에서 활약했다.


    2011년, 이강인은 유소년 축구 감독의 소개로 스페인으로 건너가 비야레알 CF와 발렌시아 CF 등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그는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발렌시아 CF 유소년팀에 합격했다.


    발렌시아 CF 유소년팀에서는 여러 대회에서 MVP나 득점왕 등의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재능을 과시했다.


    2017년, 이강인은 발렌시아 CF와 재계약을 맺고 2019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그는 같은 해 발렌시아 CF의 리저브팀인 발렌시아 CF 메스타야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2018년, 그는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유럽에서 뛴 역대 한국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프로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2019년, 그는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데뷔하며 한국 축구 역사상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2021년, 이강인은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마요르카에서 정규리그 36경기에 나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그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잡았다. 그는 네이마르, 엠바페, 디 마리아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함께 뛰게 될 것이다.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U-23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2019년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2023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강인은 현재 22세의 나이로 스페인 라리가와 프랑스 리그 앙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자랑이 되고 있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으며, 왼발을 주로 사용한다. 그는 키가 173cm, 체중이 66kg이다.


    이강인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연봉 소속팀 등번호 - 오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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