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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작진,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
    실시간 이슈 2023. 7. 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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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작진,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


    말의 앞다리를 밧줄로 묶어 넘어뜨려 사망케 한 촬영 장면이 문제가 되었다.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제작진이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 드라마는 고려 건국의 주역인 태조 이방원의 삶을 그린 사극으로,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방영되었다. 그러나 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말을 학대했다는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해 1월 1일 방송된 7회에 나왔다. 낙마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말의 앞다리를 밧줄로 묶어 달리게 한 뒤 바닥에 고꾸라지게 한 장면이었다. 이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했으며, 당시 고꾸라졌던 말 '카미’는 촬영 닷새 만에 죽었다고 한다.


    이 장면은 방송 후 동물보호단체들의 비난을 받았다.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은 말의 다리에 묶인 줄을 당겨 강제로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촬영한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동물 학대’라고 주장했다. KBS는 사과했으나 카라는 고의에 의한 학대라며 작년 1월 드라마 제작진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는 이번에 드라마 제작진 3명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방송사 KBS에는 양벌규정을 적용해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프로듀서 김모 (58)씨 등 제작진 3명은 지난 2021년 11월 2일 드라마 촬영을 위해 말의 앞다리를 밧줄로 묶은 뒤 말을 달리게 해 바닥에 고꾸라지게 했고 이후 적절하게 치료도 하지 않고 방치한 혐의 (동물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동물보호법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학대로 보고 금지한다. 이번 사건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동물들이 어떤 고통과 위험에 노출되는지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동물들은 소품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생명체이다. 드라마 제작진과 KBS는 동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법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는 동물들을 학대하지 않고 보호하는 방식으로 드라마를 제작해야 한다.


    참고자료: 1 낙마신 촬영 위해 넘어뜨린 말 사망…KBS ‘태종 이방원’ 제작진 기소 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7-06 16:42 [사진=KBS ‘태조 이방원’ 방송 화면 갈무리]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작진, 드라마 제작 과정 및 배우들 소개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고려 건국의 주역인 태조 이방원의 삶을 그린 사극이다. 이 드라마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되었다. 총 5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시청률은 15%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의 제작진은 몬스터유니온이 맡았다. 몬스터유니온은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등을 제작한 회사이다. 이 드라마의 연출은 김형일 PD와 심재현 PD가 공동으로 맡았다. 김형일 PD는 KBS 1TV 대하드라마 ‘제국의 아침’, KBS 1TV 일일연속극 ‘기막힌 유산’,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심재현 PD는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을 연출한 바 있다. 이 드라마의 극본은 이정우 작가가 썼다. 이정우 작가는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등을 집필한 바 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태조 이방원 역은 권상우 배우가 맡았다. 권상우 배우는 이번 드라마가 데뷔 21년 만에 처음 도전하는 악역과 사극이라고 밝혔다. 권상우 배우는 태조 이방원의 성장과 애환, 그리고 건국의 역사를 생생하게 연기했다. 이방원의 첫사랑인 송화 역은 박해진 배우가 맡았다. 박해진 배우는 송화의 순수하고 강인한 모습을 잘 표현했다. 이방원의 정실인 소희 역은 한보름 배우가 맡았다. 한보름 배우는 소희의 우아하고 지혜로운 모습을 잘 표현했다.


    이 드라마의 제작 과정은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촬영 일정이 미뤄지기도 했고, 동물 학대 논란도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과 배우들은 최선을 다해 드라마를 완성했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고려 건국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태조 이방원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 작품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준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자료: 1 태종 이방원 (드라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실시간 이슈 :: 태종 이방원 제작진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태종 이방원 제작진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7-07 07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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