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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지혁, 파울타구에 4번 맞아도 불굴의 의지로 복귀
    실시간 이슈 2023. 7. 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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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혁, 파울타구에 4번 맞아도 불굴의 의지로 복귀


    KIA의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류지혁, 타율 0.337로 리그 2위


    류지혁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로, 올 시즌 1번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최근 3주 사이에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오른발을 무려 4번이나 맞았다. 그러나 그는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나 KIA 타선을 이끌고 있다.


    류지혁은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출루율 0.414의 특급 성적을 냈다. 타율은 리그 2위, 출루율은 4위다. 그는 올 시즌 리드오프 역할을 맡으면서 무조건 출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서 타격에 임하고 있다.


    류지혁이 처음 다친 건 지난 달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다. 당시 류지혁은 6회 NC 선발 에릭 페디를 상대하다 파울 타구에 맞은 뒤 교체됐다. 다행히 뼈엔 이상이 없었다. 그는 4월 26일 경기에 결장한 뒤 27일 NC전을 통해 복귀했다.


    류지혁은 이달 1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같은 곳을 또 맞았다. 8회초 공격 때 파울 타구가 오른쪽 정강이를 내리쳤다. 그는 "다친 곳을 또 맞아 매우 고통스러웠다"며 "오른발등 바로 윗부분이었다. 그래서 그날 경기 이후 보호대를 아래로 내리고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운이 따랐다. 뼈는 부러지지 않았다. 류지혁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사흘 뒤인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 1회에 다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았다.


    류지혁은 "보호대 바로 윗부분이었다"며 "발 아랫부분이 아파서 보호대를 내리고 타격에 임했는데, 보호대 바로 윗부분을 맞더라"라고 말했다. 고통은 상당했지만, 그는 꾹 참고 경기를 이어갔다.


    '사고’는 계속됐다. 그는 2회 공격 2사 1, 3루 기회에서 다시 강습 파울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고 쓰러졌다. 1회 때 맞은 바로 그곳이었다. 더는 버티기 어려웠다. 그대로 쓰러진 류지혁은 트레이닝 코치에게 업혀 나갔다.


    류지혁은 "숨이 막힐 정도로 아팠다"고 말했다. 무려 4번. 그가 3주 사이에 오른발을 강타당한 횟수다.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류지혁은 "어제 공을 맞았을 땐 정말 크게 다친 줄 알았다"며 "운이 따른 것 같다. 통증은 있지만, 괜찮다. 이번에도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대형 보호대를 주문했다"며 "이젠 오른발을 완전히 감싸는 보호대를 차고 타격에 나서려 한다"고 덧붙였다. 류지혁은 '조금 쉬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말에 "뼈가 부러진 건 아니니 괜찮다"며 "지금 빠지면 안 된다. 무조건 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류지혁은 KIA 타선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그는 올 시즌 KIA의 주전 1번 타자로 17일까지 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 출루율 0.414의 특급 성적을 냈다. 타율은 리그 2위, 출루율은 4위다. 류지혁은 "올 시즌 리드오프 역할을 맡으면서 무조건 출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서 타격에 임하고 있다"며 "오른쪽 발의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혁은 파울타구에 4번 맞아도 불굴의 의지로 복귀하며 KIA의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그의 활약은 KIA 팬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준다. 앞으로도 그의 건강과 성적을 응원하자.


    파울타구에 4번 맞은 KIA 류지혁,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다 | 연합뉴스


    류지혁,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내야수


    류지혁은 1994년 1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난 프로야구 선수이다. 청원초, 선린중, 충암고를 졸업하고 2012년 4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그는 내야 유틸리티로 우투좌타를 펼치며 활약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상무 야구단에 소속되었다.


    2020년 6월 7일, 류지혁은 홍건희와 트레이드되어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KIA에서는 주전 1번 타자로 성장하며 타율 0.337, 출루율 0.414의 특급 성적을 냈다. 그러나 파울 타구에 오른발을 여러 번 맞아 부상에 시달렸다.


    2023년 7월 5일, 류지혁은 김태군과 트레이드되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삼성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류지혁은 현재 연봉이 1억 5,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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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류지혁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7-05 20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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