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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영국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로 역사 썼다
    실시간 이슈 2023. 7. 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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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영국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로 역사 썼다


    K-팝 아티스트 최초의 영예, 세계 최정상 걸그룹의 위상


    영국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대규모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던 블랙핑크의 활약을 소개합니다.


    블랙핑크는 2일 (현지시간) 6만 5천 명의 관객을 앞에 세워 약 90분 동안 쉼 없이 달려갔습니다. 'Pink Venom'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등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각 멤버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였던 솔로 무대도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블랙핑크는 독보적인 장악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돌출형 무대를 비롯해 스테이지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는가 하면, 객석을 향해 마이크를 건네는 등 관객들과 교감하며 분위기를 이끌어갔습니다. 이에 음악팬들은 일렁이는 핑크빛 응원봉 물결과 터질듯한 떼창으로 화답, 현장의 온도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 우뚝 선 블랙핑크의 위상에 걸맞은 고품격 무대 연출은 몰입감을 배가했습니다.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각적 그래픽,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 화려한 폭죽·포그·컨페티 등 YG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특수 효과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블랙핑크는 콘서트를 방불케 한 응원을 보내준 음악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이곳 영국 하이드 파크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우리의 꿈이 이루어졌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습니다.


    페스티벌이 끝난 후 현지 유력 외신은 블랙핑크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BBC는 "블랙핑크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제는 K-팝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그룹 중 하나다"라고, NME는 "아직까지 영국 음악 축제에서 K-팝이 주류는 아니지만, 블랙핑크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든 것이 변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입니다. 오는 15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친 후 베트남 하노이, 미국 뉴저지·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이란?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은 영국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록, 힙합, 일렉트로닉,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팝 스타들과 음악팬들이 한데 모여 즐기는 장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축제는 10일 동안 진행되며, 매일 하나의 헤드라이너가 메인 무대에서 공연을 합니다. 또한 다른 부대 행사들도 함께 열리며, 음식과 음료, 놀이기구,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의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렸으며, 첫날 헤드라이너는 콜드플레이였습니다. 그리고 2일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 비욘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차례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열광을 사고 있습니다.


    실시간 이슈 ::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7-05 18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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