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국민사형투표를 자신의 정치적인 수단으로 쓰는 민지영 역을 맡은 김유미의 변신에 대해 알아보자.
배우 김유미가 차기 대권 주자로 변신한다. 김유미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민지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김유미는 극 중 민지영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사학 재단을 운영하는 친정, 일류대 학벌, 돋보이는 미모를 바탕으로 남편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차기 대권 주자까지 올라간 민지영은 국민사형투표를 자신의 정치적인 수단으로 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는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복잡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유미는 이번 작품에서 정치인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할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팬덤의 여왕 성두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미가 출연하는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된다. 김유미의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활약과 변신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유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활약…다양한 매력 발산
김유미는 2012년 미스코리아 진 (眞)으로 선발된 뒤 배우로 전향했다. 그녀는 2014년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채도경 역으로 첫 연기를 펼쳤고, 이후 MBC ‘최고의 연인’, ‘자체발광 오피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3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로도 활동했다.
김유미는 건국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했으며, 키는 169cm, 몸무게는 49kg이다. 그녀는 2014년 7월 10일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에는 배우 정우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화보를 공유하고 있다.
김유미는 미스코리아 출신이지만, 단순한 외모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가진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발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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