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원로 탤런트 박규채, 폐렴 치료 중 별세…향년 85세
    실시간 이슈 2023. 7. 2. 08:33
    728x90


    원로 탤런트 박규채, 폐렴 치료 중 별세…향년 85세


    ‘야망의 25시’, ‘제1 공화국’, ‘전원일기’ 등 인기 드라마 출연


    영화진흥공사 사장을 지낸 원로 탤런트 박규채가 1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그는 최근 폐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속초 출신으로 고려대 농학과를 나온 박규채는 국립극단에 들어가 연극 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대학 시절 농민들 앞에서 연극 공연을 한 것을 계기로 연기 지망생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61년 MBC 성우를 거쳐 1962년 KBS 전신인 서울중앙방송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규채는 드라마 ‘제1공화국’, ‘야망의 25시’, ‘제3공화국’,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제1공화국’에선 이승만 정권의 이기붕 부통령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전원일기’에선 최불암이 맡은 '김 회장’과 친구지간인 면장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그는 또 1980년대 인기 드라마 ‘거부실록’ 중 ‘공주갑부 김갑순’ 편에서 김갑순 역을 맡아 인기를 누렸다. 당시 세태를 반영한 풍자적 대사인 ‘민나 도로보데스’ (일본말로 '모두가 도둑이다’라는 뜻)를 유행시켰다.


    박규채는 영화에도 다수 출연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그들도 우리처럼’(1990), ‘바람날’(1993), ‘카사노바의 사랑법칙’(1994), ‘첫사랑’(1996) 등이 있다.


    박규채는 1987년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 당시 야당 후보 지지 연설을 했다. 야당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당하는 등 한때 어려움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삼 정부 말기인 1997년 박규채는 영화진흥공사 사장에 임명돼 1년여간 재임했다.


    박규채의 유족은 그에 대해 "평생 연기에 진심이었던 분"이라며 "연기의 길을 걸어온 선후배를 말년까지 챙기셨다"고 회고했다.


    빈소는 경기도 안산 단원병원 장례문화원으로,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9시30분이다.


    ‘전원일기’ 배우 박규채, 폐렴 치료 중 별세…향년 85세 : 네이트 연예


    박규채의 다양한 연기 활동


    박규채는 연극, 라디오, 텔레비전,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연기를 펼쳐왔다. 그는 1957년 연극배우로 데뷔하고 1961년 MBC 성우, 1962년 서울중앙방송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진출했다. 그는 ‘X 수색대’, ‘우주탐험대’, ‘거인의 숲’, ‘최후의 증인’, ‘오똑이분대’ 등의 라디오 드라마에 출연했다.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는 ‘제1공화국’, ‘야망의 25시’, ‘제3공화국’,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제1공화국’에서 이승만 정권의 이기붕 부통령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전원일기’에서는 최불암이 맡은 '김 회장’과 친구지간인 면장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영화에서는 ‘그들도 우리처럼’, ‘바람날’, ‘카사노바의 사랑법칙’, ‘첫사랑’, ‘소수의견’ 등에 출연했다. 그는 또한 CF 광고에도 다수 출연했다.


    박규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실시간 이슈 :: 박규채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박규채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7-02 08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를 구독하시면, 실시간 이슈에 대해 빠르게 퀄리티 높은 분석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버튼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