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 Pt. 1’이 미국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재진입…‘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지민이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Fast & Furious 9)의 OST로 미국 빌보드에서 차트인했다.
지난 27일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이 참여한 'Angel Pt. 1 (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이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6위로 재진입했다.
이 곡은 지난달 25일 처음으로 '핫 100’에 진입했으며, 이번에는 '랩 디지털 송 세일즈’와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다시 차트에 올랐다. 또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5위로 재진입했다.
'Angel Pt. 1’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글로벌 (미국 제외)'와 '글로벌200’에서는 각각 14위와 21위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핫 R&B/힙합 송’에서는 38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민의 파워풀하고 감성적인 보컬과 JVKE와 Muni Long의 랩이 조화를 이룬 R&B/힙합 곡으로, 영화의 액션과 스토리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화 팬들과 방탄소년단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전 세계 음원 사이트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이 곡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지민은 이전에도 자신의 솔로 앨범 'FACE’와 타이틀 곡 'Like Crazy’로 스포티파이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로서 탁월한 가창력과 표현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작업물을 선보이기도 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끊지 않으며, 새로운 음악과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지민, ‘분노의 질주’ OST…美 빌보드 ‘핫 100’ 96위 재진입 : 스포츠조선 연예
방탄소년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 그룹이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구성된 이들은 랩, 힙합, 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 등 세계 유수의 음악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역대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그들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이자 유일한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이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음악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영향력도 인정받고 있다. 그들은 유니세프와 함께 LOVE MYSELF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력과 혐오에 맞서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유엔 총회에서 두 번 연설하며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방탄소년단은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SNS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과 음악을 공유하고 있다. 그들의 팬덤 이름은 아미 (ARMY)로 'Adorable Representative M.C for Youth’의 준말이다.
방탄소년단과 아미는 서로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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