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백진희와 안재현의 가짜 계약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27회에서는 백진희가 연두 역할을 맡았고, 안재현이 태경 역할을 맡았다. 연두는 뱃속에 아기 '진짜’를 가지고 있는 미혼모이고, 태경은 재벌가 출신의 능력 있는 산부인과 의사이다.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되고, 태경은 연두에게 아기의 아빠가 되어주겠다고 제안한다. 이는 태경의 어머니인 이인옥(차화연 분)이 태경에게 결혼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연두는 태경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가짜 계약으로 결혼을 한다.
하지만 가짜 계약이라고 해도 결혼은 결혼이다. 연두와 태경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또한 연두의 배 속에 있는 아기 '진짜’도 두 사람을 가까이 끌어당긴다. 연두와 태경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가족으로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좌충우돌을 겪는다. 연두의 전 남자친구인 김준하(정의제 분)가 아기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이 드러나거나, 태경의 어머니가 연두와 태경의 결혼에 반대하거나, 태경의 친구이자 직장 동료인 장세진(차주영 분)이 태경에게 짝사랑을 하거나 하는 등의 문제들이 두 사람을 괴롭힌다. 그러나 연두와 태경은 서로를 의지하고, 지지하며 이겨내고, 진실한 사랑으로 발전한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로 시작하여, 혼전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이들 가족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성장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백진희와 안재현의 극강 케미스트리와 리얼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드라마는 2023년 3월 25일부터 KBS2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 OST, 김희재의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로 감성 저격
KBS2 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첫 번째 OST가 2023년 3월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번 OST는 김희재가 부른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로, 원곡은 조용필의 명곡이다.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는 백진희와 안재현이 연기하는 오연두와 공태경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담아낸 곡이다. 연두와 태경은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척 하면서도 마음속으로 그리워하고, 서로를 향한 감정을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두 사람의 복잡한 심정을 김희재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표현하였다.
김희재는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부를 때, 드라마의 분위기와 캐릭터들의 마음을 잘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연두와 태경은 가짜 계약으로 결혼하지만, 점점 진실한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곡에서도 그들의 솔직하지 못한 마음과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잘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진짜가 나타났다’ OST는 김희재의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실시간 이슈 :: 진짜가 나타났다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진짜가 나타났다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6-25 22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를 구독하시면, 실시간 이슈에 대해 빠르게 퀄리티 높은 분석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버튼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