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이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톱10 2위에 올랐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등이 주연을 맡았다.
우도환은 복싱대회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우직하고 순수한 청년 복서 건우 역을 연기했다. 작품을 위해 근육으로만 10kg 정도를 찌웠으며, 권투 액션에서는 속도감과 리듬감을 살려 통쾌한 주먹질을 선보였다. 이상이는 건우와 함께 사채업자들과 싸우게 되는 무모한 청년 태석 역을 맡았다. 태석은 건우와 달리 주먹을 잘 다루지 못하지만, 두려움 없이 앞장서는 용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었다.
박성웅은 사채업의 최고 보스인 김대식 역으로 출연했다. 김대식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악마의 인간화로, 최상위급 빌런으로 변신했다. 박성웅은 김대식의 차가운 카리스마와 잔혹한 성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냥개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현재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하고, 사채업의 피해자들도 대부분 코로나로 직격타를 맞은 자영업자들이다. 감독과 배우들은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절대 가볍게 다루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사냥개들’은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동시 공개되었으며, 해외 매체들도 호평을 보내고 있다. 우도환과 이상이의 강력한 펀치와 브로맨스, 복수와 충성에 대한 이야기, 코로나19 세태와 맞닿아 있는 현실감 등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냥개들’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우도환과 이상이의 매력적인 액션과 박성웅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놓치지 마세요.
실시간 이슈 :: 사냥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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