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에 주·조연으로 활약하던 30대 여배우 A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2일 밤 10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후, 잠들어 있다가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후 동승자 없이 운전대를 잡았다. 올림픽대로를 주행중이던 운전자가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차량을 추격했다. 발견 당시 A씨는 고덕동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 (D) 모드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이 사고로 다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A씨는 지난 2009년 데뷔해 저녁 일일극 등 드라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A씨의 연예계 활동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실시간 이슈 :: 음주운전 여배우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음주운전 여배우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6-13 11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를 구독하시면, 실시간 이슈에 대해 빠르게 퀄리티 높은 분석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버튼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