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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혐의를 받은 야구선수 이영하, 1심에서 무죄 선고
    실시간 이슈 2023. 5. 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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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학폭 이영하 무죄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31 14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학폭 혐의를 받은 야구선수 이영하, 1심에서 무죄 선고


    고교 시절 야구부 후배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가대표 출신 야구선수 이영하(26, 두산 베어스)씨가 3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1심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씨는 피해자의 진술이 객관적인 증거나 다른 야구부원들의 진술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선린인터넷고 재학 시절인 2015년 후배 야구부원에게 전기 파리채에 손을 넣게 하거나, 머리를 박게 시키고 자취방 청소·빨래를 요구하는 등 학폭을 가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이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씨와 동창인 김대현(26, LG 트윈스) 선수에 대한 학폭 의혹은 지난 2021년 2월 제기됐다. 피해자가 인터넷 커뮤니티와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두 선배의 학폭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면서다.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김씨는 군복무 중이던 지난 1월 군사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씨는 법원을 나서며 “이번 일로 제 자신을 많이 돌아봤다.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바른 모습과 신중한 행동 보이겠다”며 “언제든지 가서 (투수로서) 던질 수 있게 몸을 잘 만들어놨다. 얼른 팀에 복귀해 도움이 되고 싶다. 믿고 기다려주신 팬들과 저희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두산 베어스는 ‘미계약 보류’ 상태인 이씨가 재판에서 무죄를 받을 경우 새로 계약을 맺고 복귀를 추진하겠다고 밝혀왔다.


    이어 ‘국내 운동부의 (폭력적인) 관행에 대한 견해’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씨는 “지금은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분명히 남아있는 부분들이 있고 정말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문화 중에 하나”라며 “빠른 시간 내에 안 좋은 관행들이 많이 없어지고 선행들만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에 대해서는 “자기만의 고충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당시 조장으로서 케어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다. 좋은 후배고 동생이었다. 무고 (고소)나 손해배상소송 등을 진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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