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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결혼 후 첫 인터뷰 “세븐과 행복하다”
배우 이다해가 결혼 후 첫 인터뷰에서 세븐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5월 6일 세븐과 결혼식을 올린 후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스위스에서의 허니문 일상을 SNS에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다해는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은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친구들과 가족들이 많이 축하해줘서 감동적이었다. 세븐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세븐은 나에게 정말 좋은 남편이다. 우리는 서로를 잘 알고 존중하며 사랑한다. 결혼 전에도 그랬지만,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다해는 세븐과 8년간 열애를 이어온 뒤 결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2015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세븐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방송에서 "엄마가 혼자 살게 되어 걱정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세븐은 이를 위로하며 "결혼 하고 나서 더 잘하면 된다. 부모님께 더 잘해야 하는 시기다"라고 말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스위스에서 샬레에서 허니문을 보내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이다해는 SNS에 "스위스 샬레♥ 여기서 살래~~ #honeymo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다해와 세븐이 얼굴을 맞대거나 융프라우 정상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팬들은 “너무 좋아보여요”, “신혼여행 잘 다녀오세요”, “영원히 행복하세요” 등의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다해는 현재 영화 '바람난 아내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영화에서 김민정, 김선아, 송윤아와 함께 주인공으로 나선다. 영화 '바람난 아내들’은 남편의 바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네 명의 아내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복수를 시작하는 코믹 범죄 영화로, 오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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