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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정상회담, 30년 만에 새로운 협력의 장 열다
한국과 독일이 30년 만에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독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모두 이날 히로시마 G7(주요7개국) 정상회의 참석 직후 한국으로 왔다.
한독 정상회담은 1993년 통일 독일 초대 총리인 헬무트 콜 총리 이후 30년 만이다. DMZ를 방문한 건 숄츠 총리가 최초다. 숄츠 총리는 DMZ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안보와 국방력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독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기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독일 양국이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유럽과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를 강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숄츠 총리는 "한국은 독일에게 중요한 파트너이며, 양국은 기후변화, 디지털화, 공정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독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특히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독일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숄츠 총리는 "독일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또한 양국은 한독 지소미아(GSOMIA) 체결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한독 지소미아는 양국이 군사정보를 공유하는 협정으로, 한반도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독 정상회담은 30년 만에 열린 역사적인 회담이었다. 한국과 독일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서로 협력하고 지지하는 관계를 다져갔다. 앞으로도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 그리고 기후변화, 디지털화, 공정무역 등 세계적인 과제에 대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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