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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정, 주가조작 피해자로 주장…"좋은 재테크로 믿고 투자했다"
    실시간 이슈 2023. 5. 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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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임창정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21 07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임창정, 주가조작 피해자로 주장…"좋은 재테크로 믿고 투자했다"


    가수 임창정이 최근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 (SG)증권발 (發)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해 수십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임창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식 입장을 올려 "좋은 재테크로 믿고 주식 대금 일부를 사태 관련자들에게 맡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11월 지인 소개로 이번 ‘사태 관련자’ (주가 조작 의심 세력)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이 자신의 기획사 주식 일부를 인수하거나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해주겠다고 권유해 기획사 주식 일부를 매각했다고 했다. 매각 대금은 50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임창정에게 "저평가된 우량기업에 대한 가치 투자를 통해 재력 있고 신망 있는 유명한 자산가의 주식계좌를 일임받아 재테크 관리를 하고 있다"며 "높은 수익률이 실현된 주가 그래프와 계좌 잔고 등을 제시하면서 저에게 주식 매매대금을 본인들의 운용사에 재테크할 것을 권유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이들의 말을 믿고 주식 대금 일부를 이들에게 맡겼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주가는 급격히 폭락하면서 임창정은 큰 손실을 입었다. 그는 "이들을 제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의의 동반자로 여기고 하나씩 사업의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중 갑자기 이번 사태가 불거져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상황"이라며 "저는 이 모든 과정에서 제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에게 주식과 관련해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임창정은 또한 동료 가수 A에게 권유했다는 일설에 대해서도 "명백한 오보"라며 "이는 동료 A씨에게도 오보임을 확실히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사실은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고 어떤 조사든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의 입장문은 JTBC '뉴스룸’에서 보도된 내용과 상당 부분 다르다. '뉴스룸’은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과 함께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금을 댔으며,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 할 수 있도록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또한 임창정이 동료 가수 A에게도 권유했다는 증언도 전달했다.


    임창정의 입장문이 공개된 후 JTBC 측은 아직 추가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현재 경찰과 검찰은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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