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손흥민 토트넘 1-2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14 08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손흥민의 아쉬운 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도 놓칠까?
손흥민은 13일 (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시도했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으나, 다시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는 한 차례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평점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5.97점의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꿈을 접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져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추월할 수 없게 되었다. 유로파리그 진출도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은 승점이 같은 7위 애스턴 빌라와 골 득실에서 겨우 앞서 있고, 8위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은 3경기를 덜 치렀는데도 승점 차가 2점밖에 나지 않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팀은 지난해 말부터 부진에 빠져 리그 순위를 내려놓았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해임되고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이 대신하면서도 팀의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뛸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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