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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정찰위성 발사 또 실패…10월 재발사 예고
    실시간 이슈 2023. 8.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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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정찰위성 발사 또 실패…10월 재발사 예고

    북한은 지난 5월에 이어 오늘 새벽 정찰위성을 다시 쏘아 올렸지만, 이번에도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오는 10월에 세 번째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5월에 이어 오늘 새벽 정찰위성을 다시 쏘아 올렸지만, 이번에도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오는 10월에 세 번째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오늘 (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국가우주개발국이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운반 로케트 천리마 1형에 탑재해 제2차 발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천리마 1형의 1단계와 2단계는 모두 정상 비행했으나 3단계 비행 중 비상폭발 체계에 오류가 발생해 실패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국가우주개발국은 비상폭발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된 원인을 빠른 기간 내에 해명할 것"이라고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북한은 오늘 오전 3시 50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를 남쪽 방향으로 발사했다"며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지속 추적·감시했고 실패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사정찰위성이 탑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는 발사 후에 이어도 서쪽 공해를 통과했지만 최종적으로 실패로 끝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은 지난 5월3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발사했다 실패한 지 85일 만이다. 당시 북한 발사체의 2단 추진체 추정 물체 등은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200여㎞ 거리 해상에 떨어졌다. 북한은 발사 후 약 2시간30분 만에 "천리마 1형은 정상 비행하던 중 1단계 분리 후 2단계 발동기의 시동 비정상으로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서해에 추락했다"며 실패를 인정했다.


    북한의 이번 통보는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견제는 물론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 (9·9절)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북한은 오는 10월에 우주발사체를 다시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국가우주개발국은 해당 사고의 원인이 계단별 발동기들의 믿음성과 체계상 큰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한 후 오는 10월에 제3차 정찰위성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른바 우주발사체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다. 합참은 "이번 ‘북 주장 우주발사체’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국제사회의 비난과 제재에도 불구하고 왜 계속하는가?


    북한은 24일 오전 3시 50분쯤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발사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이는 지난 5월 3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패한 시도였다. 북한은 오는 10월에 세 번째 발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의 이른바 우주발사체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이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고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첫째, 북한은 정찰위성을 통해 자신의 국가안보를 강화하고자 한다. 정찰위성은 적국의 군사적 상황을 감시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데 유용하다. 북한은 미국과 한국 등 주변국들의 군사적 위협을 느끼고 있으므로, 정찰위성을 통해 그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발사를 시도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를 통해 자신의 우주개발 능력을 과시하고자 한다. 우주개발은 과학기술의 최전선이며, 국가의 위상과 명예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북한은 자신의 우주개발 능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민들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발사를 시도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를 통해 국제사회와의 협상 카드로 사용하고자 한다. 북한은 자신의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경제적 지원과 외교적 관계 개선을 요구하는 모순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를 통해 자신의 도발 능력을 보여주고, 국제사회로부터 양보와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발사를 시도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것들은 모두 국제법과 윤리에 어긋나는 것들이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위성을 발사하는 것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고 있다. 또한 북한은 자신의 도발로 인해 주변국들의 안전과 평화를 해치고 있다. 따라서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북한을 국제질서에 순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실시간 이슈 :: 北 정찰위성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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