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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대표 5번째 소환 통보
    실시간 이슈 2023. 8. 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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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대표 5번째 소환 통보

    검찰, 제3자뇌물 혐의로 조사…이 대표는 의혹 부인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다시 소환될 전망이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제3자뇌물 혐의로 출석을 통보했으며, 소환 일정은 내주 중으로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가 냈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비롯해 당시 북측이 요구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쌍방울의 대납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최근 이 대표를 입건했다. 김 전 회장으로부터 뇌물 및 정치자금 등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전면 부인해오다가 지난 6월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에 경기도지사 방북 추진을 요청했다"고 일부 진술을 번복했다. 그는 또 "당시 이 대표에게 '쌍방울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북한에 돈을 썼는데, 우리도 (도지사 방북) 신경 써줬을 것 같다’는 취지로 보고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김 전 회장은 지난 달 11일과 지난 22일 이 전 부지사의 재판 증인으로 나와 "당시 유력 대권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를 보고 북한에 돈을 보냈다. 대북송금 결정할 때마다 이화영을 통해 이 대표와 전화 통화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이 대표도 대납을 다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납한 이유에 대해선 "이 전 부지사가 경기도 차원의 대북사업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지난 달 27일 당시 경기도 대변인이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이달 4일엔 당시 경기도 정책실장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각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검찰이 전날인 22일 대북송금 의혹으로 자신을 입건한 것에 대해 "황당한 얘기"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 대표는 앞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1번,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2번, 백현동 특혜 의혹으로 1번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제3자뇌물 혐의로 출석을 통보했으며, 소환 일정은 내주 중으로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출석에 응한다면 5번째 소환조사가 될 것이다.

    이재명 대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5번째 검찰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다시 소환될 전망이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제3자뇌물 혐의로 출석을 통보했으며, 소환 일정은 내주 중으로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가 냈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비롯해 당시 북측이 요구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쌍방울의 대납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최근 이 대표를 입건했다. 김 전 회장으로부터 뇌물 및 정치자금 등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전면 부인해오다가 지난 6월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에 경기도지사 방북 추진을 요청했다"고 일부 진술을 번복했다. 그는 또 "당시 이 대표에게 '쌍방울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북한에 돈을 썼는데, 우리도 (도지사 방북) 신경 써줬을 것 같다’는 취지로 보고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김 전 회장은 지난 달 11일과 지난 22일 이 전 부지사의 재판 증인으로 나와 "당시 유력 대권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를 보고 북한에 돈을 보냈다. 대북송금 결정할 때마다 이화영을 통해 이 대표와 전화 통화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이 대표도 대납을 다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납한 이유에 대해선 "이 전 부지사가 경기도 차원의 대북사업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지난 달 27일 당시 경기도 대변인이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이달 4일엔 당시 경기도 정책실장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각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검찰이 전날인 22일 대북송금 의혹으로 자신을 입건한 것에 대해 "황당한 얘기"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 대표는 앞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1번,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2번, 백현동 특혜 의혹으로 1번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제3자뇌물 혐의로 출석을 통보했으며, 소환 일정은 내주 중으로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출석에 응한다면 5번째 소환조사가 될 것이다.



    실시간 이슈 :: 쌍방울 이재명 통보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쌍방울 이재명 통보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8-23 19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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