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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명렬, 손석구 ‘가짜 연기’ 발언에 일침 “그 오만함이란”
    실시간 이슈 2023. 7. 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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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명렬, 손석구 ‘가짜 연기’ 발언에 일침 “그 오만함이란”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프로이트 박사 역할로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 남명렬이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프로이트 박사 역할로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 남명렬(64)이 손석구의 이른바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남명렬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석구의 해당 발언이 담긴 기사를 올리고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 부자가 된 사람, 든 사람, 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는 글을 적었다.


    손석구는 지난달 개막한 '나무 위의 군대’로 연극 무대에 9년 만에 복귀했다. 손석구는 지난달 27일 열린 ‘나무 위의 연극’ 기자간담회에서 "'가짜 연기’가 싫어서 연극을 그만두고 영화와 드라마로 옮겨갔다. 사랑을 속삭이는 연기를 해야 하면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왜 가짜 연기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


    남명렬은 이에 대해 "진심으로, 진짜 연기로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거다. 연극할 때 그 고민을 안 했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말을 거두어 들이기를. '해보니 나는 매체 연기가 잘 맞았어요’라고 해라. 속삭여도 350석 정도는 소리로 채우는 배우는 여럿 있다. 모든 연기는 허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일진대 진짜 연기가 무엇이라 규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남명렬은 1985년 연극 '물새야 물새야’로 데뷔해 수십 편의 연극과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한 배우다. 지난해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했다. 현재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프로이트 박사를 연기하고 있다.


    손석구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2’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나무 위의 군대’가 공연 중인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는 365석 규모의 블랙박스형 소극장이다. 일반적인 소극장 연극과 달리 이 연극에서 배우들은 마이크를 착용한 채 공연하고 있다. 손석구로서는 속삭이는 연기를 할 때 '가짜 연기’를 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남명렬은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일침을 가하며 배우라면 마이크 없이 연기하는 소극장에서도 '진짜 연기’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명렬, 연극과 영화에서 빛나는 베테랑 배우의 삶과 연기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프로이트 박사 역할로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 남명렬(64)은 1978년 연극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 같소?'로 데뷔해 40년 넘게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그의 얼굴과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려왔다.


    남명렬은 1984년 충남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세종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연극을 통해 배우로서의 기본을 다지고,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영화 ‘지상만가’, ‘일팔일팔’, ‘처녀들의 저녁식사’, ‘쉬리’, ‘인형사’,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모노폴리’, ‘서양 골동 양과자점 앤티크’, ‘섹스 볼란티어’, ‘미안해, 고마워’, ‘도가니’, ‘내 아내의 모든 것’, ‘네버다이 버터플라이’, ‘제보자’, ‘쿼바디스’, ‘용산나이트’, ‘장수상회’, ‘필름시대사랑’, ‘더 킹’, ‘침묵’, ‘기억의 밤’, ‘탐정: 리턴즈’, ‘블랙머니’, ‘발신제한’, ‘공기살인’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드라마에서도 ‘커피프린스 1호점’, ‘최강칠우’, ‘탐나는도다’, ‘성균관 스캔들’, ‘강력반’, ‘백년의 유산’, ‘여왕의 교실’, ‘주군의 태양’, ‘미래의 선택’, ‘닥터 이방인’, ‘고양이는 있다’, ‘엄마의 정원’, ‘조선 총잡이’, ‘쓰리 데이즈’, ‘모던파머’, ‘미생’, ‘라이어 게임’, ‘블러드’, ‘순정에 반하다’, ‘상류사회’, ‘용팔이’, ‘돌아온 황금복’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는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KBS1 대하 드라마 ‘태종 이방원’, JTBC 드라마 ‘공작도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MBC 금토 드라마 ‘닥터 로이어’에서 임태문 역을 맡아 완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명렬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서 빛나는 베테랑 배우로서 그의 삶과 연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극은 내가 배우로서 살아가는 이유이자 내 삶의 원동력이다. 연극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 많고, 연극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영화와 드라마는 연극과 다른 매력이 있는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 나는 어떤 작품이든 최선을 다하고, 캐릭터에 몰입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배우로서 계속 성장하고 싶고,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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