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강인, 프랑스 명문 PSG와 5년 계약…음바페·네이마르와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를 열다
    실시간 이슈 2023. 7. 11. 07:37
    728x90


    이강인, 프랑스 명문 PSG와 5년 계약…음바페·네이마르와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를 열다


    제목: 이강인, 프랑스 명문 PSG와 5년 계약…음바페·네이마르와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를 열다


    한국 축구의 ‘골든보이’ 이강인(22)이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프랑스 최강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했다. PSG는 9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마요르카와 이적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강인과 2028년까지 5년 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PSG의 최초 한국인 선수가 됐다.


    이강인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 신동으로 이름을 떨쳤다. 6살 때부터 스페인에서 축구를 배웠고, 2017년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했다. 2019년에는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 선수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그러나 발렌시아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작년 여름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했다. 마요르카에서는 38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번 이적으로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의 정상급 팀인 PSG의 일원이 됐다. PSG는 카타르 왕족 자본에 인수된 이후 지난 시즌까지 무려 9차례나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지난 시즌 결승전에 진출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PSG에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인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안헬 디마리아 등이 속해 있다. 이강인은 이들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하며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PSG는 이강인의 영입을 환영하며 그의 재능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구단 사장인 나세르 알-칼리피는 "이강인은 한국에서 여섯 살에 신동으로 이름났으며, 엘링 홀란드를 제치고 골든볼을 받은 선수"라며 "중원과 공격진, 어느 자리에서도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강인 역시 "PSG는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라며 "여기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인은 내달 한국 팬들 앞에서 PSG 유니폼을 입고 친선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PSG는 동아시아 투어 일정의 마지막 코스로 부산을 방문한다. PSG는 내달 3일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로써 이강인은 이적 한 달 만에 국내 팬 앞에서 PSG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스페인에서 축구를 배우고 발렌시아에서 데뷔, 마요르카를 거쳐 PSG의 일원이 된 이강인이 한국에서 프로팀 소속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강인의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는 그의 옛 스승인 고 유상철 감독이 98년 프랑스월드컵 벨기에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던 장소여서 이강인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더해지게 됐다. 이강인은 고 감독의 제자로서 그의 발자취를 따르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이강인은 PSG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음바페, 네이마르와 어깨 나란히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까? 한국 축구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쏟아진다.


    이강인, 한국 축구의 '골든보이’로 성장한 스페인 유학생의 이야기


    이강인(22)은 현재 스페인 라리가의 RCD 마요르카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축구의 '골든보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축구를 배우고, 발렌시아 CF에서 프로 데뷔하며 세계적인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19년에는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 선수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강인은 어떻게 한국 축구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스타가 되었을까? 이강인의 프로필과 주요 경력을 살펴보자.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태권도 도장을 운영했고, 어머니는 대학병원 천주교 원목실에서 행정일을 했다. 이강인은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마라도나의 광팬이었던 이강인은 태어날 때부터 축구공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자랐다. 특히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놀라운 축구 실력을 보이며 축구 신동으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강인은 인천석정초등학교에 재학하며 인천의 축구 클럽인 플라잉스 FC 소속으로 활약하던 중 2011년 1월 이강인을 가르쳤던 유소년 축구감독의 소개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스페인으로 건너가 비야레알 CF, 발렌시아 CF 등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그리고 입단 테스트 후 여러 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2011년 7월 합격 통보를 받았다.


    입단 후 가진 '토렌트 대회’와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2013년에는 ‘BLUE BBVA’ 대회에 참가해 득점왕을 차지하고 베스트 7에도 선정되었다. 특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소년팀과의 이 대회 조별리그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기록했는데 이 골을 당시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로베르토 솔다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극찬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런 두드러진 활약으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의 클럽들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오자 이에 위기감을 느낀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가족이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2013년에 6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에는 ‘로케타스 데마르 (roquetas de mar)’ 대회에 참가해 발렌시아를 우승으로 이끌어내며 대회 MVP로 뽑혔고 2016년에는 발렌시아주 U-16 대표팀 소속으로 스페인 전국 대회에 출전해 발렌시아주 U-16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하였으며 이 대회의 결승전인 마드리드 주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후 2017년에는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COTIF 2017 20세 대회’에도 출전해 발렌시아 U-20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 2월 말 만 16세(17세)가 된 이강인은 발렌시아 CF와 재계약을 맺고 2019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한 뒤 2017년 12월 15일 발렌시아 CF의 리저브팀인 발렌시아 CF 메스타야에 처음 콜업된 후 세군다 디비시온 B CF 바달로나 원정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진 않았다. 2017년 12월 21일 레알 사라고사 리저브팀인 데포르티보 아라곤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37분에 교체 투입되며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2018년 2월 17일 UE 랴고스테라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31분에 교체로 들어와 추가 시간에 1개의 도움을 올려 만 16세(18세) 나이에 프로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같은 해 5월 6일 CE 사바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고 7월 21일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최소 이적료인 바이아웃 금액으로 8천만 유로를 설정했다.


    실시간 이슈 :: 이강인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이강인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7-11 07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를 구독하시면, 실시간 이슈에 대해 빠르게 퀄리티 높은 분석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버튼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