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후 3시 42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공식 발표했다.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가운데 처음으로 3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다.
'엘리멘탈'은 지구의 자연 재해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엘리멘탈이라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엘리멘탈들은 불, 물, 바람, 흙 등 자연의 요소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인류의 유산인 로봇들이 엘리멘탈들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엘리멘탈들은 자신들의 삶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나선다.
영화는 개봉 첫 주에는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으나, 입소문과 평점을 타고 점차 순위를 오르며 역주행 흥행을 이끌었다. 네이버 영화 평점은 현재 9.34점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관객들은 영화의 화려한 그래픽과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디즈니·픽사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칭찬하며 호응하고 있다.
'엘리멘탈'은 전날 7만 7423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 수가 232만 462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 단계 오른 '범죄도시3'는 4만 2987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가 1026만 1033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3만 575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가 56만 172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엘리멘탈'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엘리멘탈', 디즈니·픽사 최초로 한국에서 300만 관객 돌파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한국에서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디즈니·픽사의 작품 중 한국에서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다.
'엘리멘탈'은 지난 6월 14일 개봉했으나, 개봉 첫 주에는 박스오피스 3위에 그쳤다. 그러나 입소문과 평점을 타고 점차 순위를 오르며 역주행 흥행을 이끌었다. 네이버 영화 평점은 현재 9.34점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엘리멘탈'은 디즈니·픽사의 작품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이전까지는 '인크레더블 2'가 2018년에 2백만 7천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엘리멘탈'은 이를 크게 넘어서는 흥행을 기록하며, 디즈니·픽사의 한국 시장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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