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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뀌나?
    실시간 이슈 2023. 5. 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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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11 12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뀌나?


    코로나19가 국내에 처음 발생한 지 3년 4개월 만에 정부가 '엔데믹’을 선언했다. 엔데믹이란 감염병이 풍토병으로 굳어져 일상적으로 유행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엔데믹 선언은 코로나19의 위험도가 크게 하락했고, 높은 면역 수준과 충분한 의료대응 역량을 갖춘 상태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해제된다는 것이다. 중대본은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7일에서 5일로 완화하고, 5일 이후에는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일반 독감과 비슷한 수준의 감염병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또한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권고도 해제하고,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 장소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한다. 즉,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다.


    다른 변화로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검사 의무도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등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한다.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의 선제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또한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을 중단하고, 진단‧치료‧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과 재택치료자를 위한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센터는 계속 운영된다.


    그러나 엔데믹 선언이라고 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선언을 추진하는 곳이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종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스로와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손 씻기와 환기·소독, 기침 예절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은 우리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그 변화는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코로나19와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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