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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 유적 7곳 묶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실시간 이슈 2023. 5.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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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고분군 등재 확실시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11 13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가야 유적 7곳 묶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한반도 남부에 남아 있는 가야 유적 7곳을 묶은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가야고분군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주로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작은 나라들의 총칭이다. 경남 김해에 있었던 금관가야를 비롯해 경북 고령 대가야, 함안 아라가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등재 권고 판정을 받은 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영남과 호남 지역에 존재했던 고분군 7곳을 하나로 묶은 연속유산이다.


    이들 고분군은 모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있으며, 가야 문화의 성립과 발전,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다. 가야고분군 유적은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했던 가야 문명을 실증하는 증거로 여겨진다.


    가야고분군은 올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회의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열릴 전망이다.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이상 1995년), 창덕궁, 수원 화성 (이상 1997년) 이후 지금까지 총 16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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