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90년대 영화계의 섹시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강리나의 근황과 사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리나는 영화 '우뢰매3’에서 외계인 삐용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광고 촬영인 줄 알고 나갔는데 몸에 와이어를 묶더니 날아보라고 해 얼떨결에 날았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에 MC 현영은 "당시에 ‘우뢰매’ 난리였다, 극장에 나오면 꼭 보여줬다"며 추억을 떠올렸고, MC 오지호는 "5편까지 책받침이 다 있었다"고 전해 그때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충무로 블루칩’으로 불렸던 그가 갑자기 모습을 감춰 모두 궁금해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리나는 "행복할 줄 알았는데 돈을 많이 벌수록 인간관계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사람 만나는 것도 싫었고, 변한 모습이 사람들 앞에 나오는 게 많이 두려웠다"고 말하며 무려 10년 동안 집 밖에 나오지 않았던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가 왔던 그가 장기간의 칩거 생활을 끝내게 된 건 다름 아닌 어머니 덕분이었습니다. 강리나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수술 받으시며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겨, 전시회를 통해서 사람들을 만나 소통도 하고 길을 찾아야겠다는 의미가 컸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연예계 은퇴 후 화가로 활동 중인 그녀의 반전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한편 강리나는 '퇴행성 관절염 4기’를 진단받은 사실과 함께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갔었지만 생활 습관을 바꾸고 난 후 7kg 정도를 감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건강을 위해 바꾼 생활 습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바로 아침부터 소주병을 꺼내고 아이스팩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등 기이한 행동으로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리나는 1987년 시리즈 '우뢰매 3편’으로 데뷔했습니다. 이듬해인 1988년 대종상 신인상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으나 1996년 영화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했습니다. 현재는 설치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리나의 근황과 사연은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리나, 영화배우에서 화가로 전향한 이유는?
강리나는 1964년 4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난 배우 출신 화가이다. 그는 1987년 영화 '우뢰매3’에서 외계인 삐용 역으로 데뷔하며 섹시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그 후에도 ‘슈퍼 홍길동’, ‘대물’, ‘변금련’, ‘알바트로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1989년에는 제27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1996년 '알바트로스’를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은퇴하고 화가로 전향했다. 그의 은퇴 이유는 인간관계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였다고 한다. 그는 돈을 많이 벌수록 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지고, 변한 모습이 사람들 앞에 나오는 게 두려워져서 10년 동안 집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한다.
그가 다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진 계기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 때문이었다. 어머니가 수술을 받으며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연예계 은퇴 후에도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예술의 전당, 뉴욕 소호 아고라 갤러리, 방글라데시 시팍칼라 아카데미 등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다. 또한 설치미술가로도 활동하며,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코엑스 등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강리나는 현재도 화가로서 열정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강리나의 근황과 사연은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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