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킹더랜드’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방송부터 10%를 넘어선 시청률과 넷플릭스에서 TV 부문 5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더랜드’는 호텔을 배경으로 열정 넘치는 호텔리어 천사랑 (임윤아)과 호텔을 운영하는 재벌그룹의 자녀이자 호텔 본부장 구원 (이준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성격이 정반대인데, 구원은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고 천사랑은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러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게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로맨스가 피어난다.
드라마는 초반에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전개가 너무 빠르고, 임윤아와 이준호의 연기가 어색하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킹더랜드’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으며 이야기가 본궤도에 올라갔다. 임윤아와 이준호의 연기력도 점점 발전하며 호흡이 맞춰졌다. 특히 임윤아는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준 킹호텔에 취직해 주변의 온갖 편견과 오해에 맞서며 성장하는 천사랑 역을 성실히 소화하며 인상을 남겼다. 이준호는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기품을 가졌지만 연애 감각이 부족한 구원 역을 재치있게 연기하며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킹더랜드’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표본이 될 수 있을까? 드라마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아직 방송되지 않은 10회가 남아있다. 임윤아와 이준호의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해보자.
킹더랜드 OST, 가호와 림킴의 감성 보컬이 빛나다
드라마 '킹더랜드’의 OST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 OST로 가호가 부른 'Yellow Light’가 공개되었다. 이 곡은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를 담은 밝고 경쾌한 곡으로, 가호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가호는 이전에도 ‘스타트업’, ‘도깨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다. 두 번째 OST로는 림킴이 부른 'Confess To You’가 선보였다. 이 곡은 구원과 천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림킴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림킴은 ‘킹더랜드’ OST에 참여하며 3년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킹더랜드’ OST는 유튜브에서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와 어우러지는 OST의 힘은 대단하다. 앞으로도 ‘킹더랜드’ OST에 참여할 가수들과 곡들이 기대된다.
실시간 이슈 :: 킹더랜드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킹더랜드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7-05 07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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