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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전국이 찜통더위
    실시간 이슈 2023. 7. 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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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전국이 찜통더위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대책과 피해 예방대책 강화


    행정안전부는 1일 오전 11시 30분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것이다. 전국 180개 구역 중 128개 구역 (71%)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월요일인 3일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치한 것이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경계' 단계는 전국 40% (72개) 이상 지역에서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체감온도는 습도와 바람 등을 고려한 온도로, 실제 기온보다 높게 느껴진다.


    행안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더위가 지속되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폭염 3대 취약분야인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에 대한 관리대책과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관리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는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면서 "기온이 높은 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폭염 위기경보 '경계'란 무엇인가?


    폭염 위기경보는 정부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령하는 경보 시스템이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별로 폭염 특보 발령 지역의 비율과 일 최고체감온도,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한다.


    '경계' 단계는 전국 40% (72개) 이상 지역에서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체감온도는 습도와 바람 등을 고려한 온도로, 실제 기온보다 높게 느껴진다.


    폭염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되면 정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염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국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실시간 이슈 :: 폭염 위기경보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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