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를 출시했다. 지난 14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송가인이 상품기획부터 맛까지 신경 쓰며 제작에 참여한 '막걸리어라’가 출시됐다. 출시되자마자 막걸리 업계 최초 오픈런까지 등장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송가인의 '막걸리어라’는 13만 병 발주에 업계에서 유례없는 발주 중단이라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막걸리 고객층이 넓어진 만큼 큰 인기에 물량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발주가 중단된 것이다. '막걸리어라’는 우리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송가인의 뜻을 담았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했고 평소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누구보다 지방의 막걸리를 많이 접한 경험으로 막걸리 출시를 기획했다.
해당 막걸리는 부드럽지만 톡 쏘는 탄산감과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막걸리는 최근 MZ세대에게 '힙걸리’로 불리며 인기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막걸리 구매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21년 같은 달에 비해 20대 비중이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지난 달 막걸리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30% 급증했다.
송가인은 무대 뿐 아니라 재능 기부, 무료 온라인 공연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막걸리도 그녀의 성격과 정성을 담은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가인의 '막걸리어라’는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가인 막걸리 ‘막걸리어라’, 농민들의 쌀 소비량 증대에 기여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 '막걸리어라’를 출시했다. 이 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져 우리 농민들의 쌀 소비량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송가인은 유년 시절 부모님이 직접 막걸리를 담가 먹는 것을 보고 자라며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녀는 수개월간 전국의 양조장들 중 엄선해 우리 쌀 100%의 막걸리를 완성해냈다. 이 막걸리는 부드럽고 깔끔하며, 탄산감이 있어 더운 날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송가인은 무대 뿐 아니라 재능 기부, 무료 온라인 공연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막걸리도 그녀의 성격과 정성을 담은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가인의 '막걸리어라’는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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