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후계자 구원(이준호 분)과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여자 천사랑(임윤아 분)을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6월 17일 첫 방송된 킹더랜드는 킹그룹의 후계자로서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연애 감각이 부족한 구원과 킹호텔의 우수사원이자 스마일퀸으로 불리는 천사랑의 만남을 그렸다. 구원은 인턴으로 위장해 킹호텔에 입사하고, 천사랑은 구원의 멘토가 되면서 서로에게 호감과 반감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그러나 우연한 사고로 결혼한 척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진심이 닿기 시작한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드라마를 통해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준호는 재벌 3세로서의 기품과 귀여운 연애 무능력을 잘 소화하며 웃음과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임윤아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천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애틋한 로맨스뿐만 아니라 코믹하고 사이다 같은 상황 연기도 잘 소화하며, 오랜만에 편하게 볼 수 있는 로코 드라마를 선사하고 있다.
킹더랜드는 JTBC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TVING과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킹더랜드 OST, 가호의 'Yellow Light’로 시작
드라마 킹더랜드의 OST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 가수 가호가 부른 'Yellow Light’는 지난 18일 발매되었다. 이 곡은 한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정체되어 있던 자신의 모습을 빨간불로, 그 사람을 만난 이후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초록불로 재치 있게 표현해 낸 곡이다. 가호의 시원한 보이스와 풀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든다.
가호는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특유의 표현력으로 드라마 몰입감을 배가시켰으며,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을 메가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3월 미니앨범 ‘Diamond’ 발표한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원한 보이스와 한층 성장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1. 앞으로도 극의 스토리 라인과 감정을 이끌어내는 음악들로 긴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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