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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진 형, 브루노 마스 공연 특혜 의혹에 대한 해명
    실시간 이슈 2023. 6. 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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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 형, 브루노 마스 공연 특혜 의혹에 대한 해명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마스’ 공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RM과 뷔,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 지드래곤, 송혜교, 한가인 연정훈 부부, 선미, 박진영 등의 톱스타들도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그러나 연예인들을 위한 초대권이 너무 많이 발행됐고, 또 이 연예인들의 공연 좌석도 무대와 가까운 자리였다는 것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 진의 친형 김석중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초대권 인증샷이 눈길을 끌었다. 김석중 씨는 초대권을 받아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히면서 "브루노 마스 콘서트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나 이 사진에는 현대카드에서 발행한 초대권임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 가족에게까지 초대권을 뿌린 것이 아니냐며 비난했다.


    김석중 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김석중 씨는 "우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티켓은 특정 회사나 단체에서 미리 구매한 초대권을 받아 간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현대카드 측에서 발행된 양도 가능한 초대권을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지인 분께 받아 가게 되었다"며 "표를 불법 구매한다든지 편법으로 표를 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석중 씨는 초대권에 나와있듯 본인 회원 또는 제공된 티켓을 양도받은 사람이 사용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는 부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해 저로 인해 2차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석중 씨의 해명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초대권을 양도받은 것이라면 문제가 없다”, “현대카드가 초대하는 건 현대카드의 자유다”, “연예인들도 공연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있을 텐데” 등의 의견을 내며 김석중 씨를 지지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초대권을 양도받았다고 해도 연예인 가족에게 주는 건 특혜다”, “일반인들은 티케팅에 애쓰는데 연예인들은 쉽게 초대권을 받는 건 부당하다”, “초대권을 받았으면 인증샷을 올리지 말아야지” 등의 비판적인 의견을 남겼다.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은 9년 만에 열린 것으로, 티켓 예매 당시 첫째 날 45분 만에, 둘째 날은 25분 만에 매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이틀간 10만 1000명 규모로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팝스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실시간 이슈 :: 방탄소년단 공연 초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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