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에 발생한 KTX 선로에 돌덩이를 올려놓은 10대의 무모한 행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지난 8일 오후 9시쯤 경부고속선 (KTX) 신경주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역 승강장 내부로 무단 침입한 10대 A군이 서울 방향 선로 위에 가로·세로 30㎝ 크기의 돌덩이를 올려놓은 것입니다. 다행히도 CCTV로 역내를 감시하고 있던 관제원이 이를 곧바로 발견하고 다른 직원들과 함께 선로로 가서 돌덩이를 제거했습니다.
4. 만약 돌덩이를 치우지 않았다면, 이 구간은 무정차 고속열차가 최대 시속 300㎞로 운행하는 곳이라 열차 탈선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었습니다.
4. 실제로 돌덩이를 제거한 지 채 1분이 안 됐을 때 승객 116명을 태운 SRT가 이곳을 지나갔다고 합니다.
4. A군은 돌덩이를 역사 밖에서 가지고 들어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런 A군의 행동은 정말 무모하고 비이성적인 것입니다. 열차 탈선 사고는 수백 명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사건입니다. 소년원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무시하고 범죄를 저지른다면, 그것은 자신과 사회에게 큰 해를 끼치는 일입니다. A군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하며,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저는 이런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철도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철도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철도 안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실시간 이슈 :: KTX 선로에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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