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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국 코인 투자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실시간 이슈 2023. 5. 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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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김남국 코인 투자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09 12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내용인지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김남국 코인 투자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60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보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통장 내역과 가상화폐 잔고를 공개하며 투명하고 합법적인 거래였다고 주장했지만, 여전히 의혹은 남아있다. 김 의원의 코인 투자에 대해 알아보자.

     

    김 의원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코인 투자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2021년 1월 13일 LG디스플레이 주식을 판 돈 9억 8574만 원을 코인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공개한 통장 내역에 따르면 이 돈은 2021년 2월에 세 차례에 걸쳐 은행 통장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로 옮겨졌다. 그는 이 과정에서 실명 계좌만을 활용했으며, 어떠한 불법성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 의원의 해명에도 여전히 의혹은 남아있다. 먼저, 김 의원이 주식을 판 돈으로 코인에 투자했다면, 같은 해에 늘어난 예금 9억 6천여만 원과, 이후 새롭게 생긴 전세보증금 8억 원 등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추가 해명이 필요하다. TV조선은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에 수차례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 의원이 가상화폐 '위믹스’를 최대 60억 원 어치를 가지고 있다가 한 꺼번에 처분한 것이 논란이 됐는데, 김 의원이 업비트에 10억 원 가까이를 송금한 2021년 초에는 위믹스가 업비트에 상장되지 않았던 시점이다. 위믹스가 업비트에 상장된 것은 이듬해 1월 1일이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불투명한 자금 출처, 수상한 거래 흐름, 그런 신분에서 거액의 코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법안 발의에 참여한 점 등 윤리강령에 위반되는 점이 있다"고 주장하며 김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다.

     

    김 의원은 현재도 여러 종목의 코인 9억 1천여만 원어치를 포함해 재산 약 21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정확한 투자 시점과 배경, 매각 당시 수익, 현재 보유한 코인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권익위도 김 의원이 2021년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을 공동 발의한 것이 이해충돌에 해당하는지 유권해석에 착수했다.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은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 그가 제시한 자료와 해명이 진실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가 보유한 코인들은 어떤 종목이고 언제부터 얼마나 많이 사고 팔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가 법안 발의와 관련해 이해충돌을 범하지 않았는지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해서는 김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개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과 권익위, 검찰 등 관련 기관들도 진실규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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